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못보던 카페가 여기저기 자꾸 생기고 있네요. 카페가 생기면 좋다고 달려가는 1인이지만 이렇게 많이 생기면 장사가 될까 제가 다 걱정입니다.
나도 카페창업하면 잘 할 수 있으려나 하는 상상만으로 집에 홈카페를 차립니다. ^^
홈카페에 필요한 시럽
홈카페하면 역시 커피머신이지만 전 머신은 없네요. 10년 정도 사용한 네스프레소 캡슐머신을 버리면서 지금은 드립커피도 먹고 더치커피도 내려서 먹고 있습니다.
10년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한 머신.....
고장 없이 잘 사용했는데 물이 질질 흘러서 결국 보냈습니다.
홈카페에서 기본인 커피를 제외하면 필요한 것이 시럽이라 생각해서 이번에 시럽을 구매했습니다. 사실 단 것을 안 좋아해서 시럽 필요 없었는데 카페에서 구름라떼를 파는 것을 보고 저건 꼭!!! 만들어봐야지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시럽이 있으면 커피종류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죠.
시럽은 종류가 정말 많지만 제가 선택한 것은
바닐라시럽과 푸른색의 시럽인 큐라소 시럽입니다. 바닐라시럽은 두루두루 많이 쓰일것 같아 구매했어요. 베이킹할 때 넣으면 좋겠다 싶어서 ...큐라소 시럽은 작년부터 정말 사고 싶었던 것인데 이제 샀습니다. 며칠전 구매 했는데 바로 오늘 도착했네요.
작년에 아이들과 사먹은 블루색 음료수와 커피입니다. 이제 시럽이 있으니 요런 것 쯤이야 만들수 있겠죠. 캬~~~~
1883 큐라소 시럽
1883 바닐라 시럽
큐라소 시럽 벌써 많이 썼네요.
아이들 블루레모네이드 만들어 줄 때 좋습니다. 아쉽게 저번에 만든 레몬청을 다 먹어서 지금 바로 먹을 수가 없네요.
아쉽지만 다른 것으로 test로 만들어봤습니다.
정말 색이 예쁘네요. 일단 연습으로 만들었는데 재미나요. 처음한 것이라 시럽을 넘 마니 넣었네요. 의욕과다 ...
시럽을 줄이고 다시 만들어 봐야겠네요.
아이들용으로는 레몬에이드나 망고에이드에 큐라소 시럽 넣어주면 색 아주 예쁘게 나옵니다. 예쁘고 달달하고 해서 잘먹네요. 이러다 살 금방 찔까봐 걱정입니다.
탄산수도 없고 다시 재료를 정비해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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