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꼬마김밥을 싸 보겠습니다.
아이들이 한입에 먹기 좋아서 아이들 있는 집은 미니김밥 많이 싸서 드시죠. 맛도 좋고 먹기도 좋은 김밥입니다.
오늘 저녁은 꼬마김밥과 라면으로 한 끼 먹어야겠습니다.
김밥 싸는데 특별한 비법은 없고 오늘도 냉장고 재료로 금방 후딱 후다닥 싸 보겠습니다.
꼬마김밥 만들기
꼬마김밥 재료
- 재료는 집에 있는 재료로 선택해보세요.
- 단무지, 우엉, 어묵, 계란, 김밥김, 밥
꼬마김밥 만드는 법
- 단무지와 우엉은 김밥용으로 구입한 것이 있어서 얇게 2등 분만해주었습니다.
- 어묵은 길게 채로 썰어주세요.
- 어묵에 설탕, 간장, 소금, 후추 넣어주세요. 볶다가 너무 타거나 뻑뻑하면 물을 한 스푼 추가해주세요.
- 계란 지단도 만들겠습니다. 계란 3개로 했습니다. 간은 소금과 후추로 해주세요.
꼬마김밥 말기
이제 재료준비를 다 했으면 꼬마김밥을 싸 보겠습니다. 꼬마김밥이니 김은 4등분 해주세요.
밥은 한 숟가락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밥이 많으면 잘 안 싸집니다.
밥이 검은 쌀이 있어서 색이 다르네요. 그냥 흰쌀 이요해주세요. 준비한 재료를 가지런하게 넣고 잘 말아주세요. 돌돌돌... 꼬마김밥 하나 완성입니다.
자 이제 하나를 말아봤으니 본격적으로 돌돌돌 말아보겠습니다. 재료가 떨어질 때까지 싸주세요.
짠~~ 저는 이렇게 12줄이네요. 이제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어요.
작은 아이가 오더니 그냥 들고 앙앙 먹어버리네요. 재미있다네요. 안 잘라도 되고 좋습니다. 평소에도 큰 김밥을 앙 베어먹고 싶다고 했는데 커서 못먹었거던요. 꼬마김밥은 그냥 먹기 딱 좋습니다.
둘이서 6줄씩 먹으니 딱 맞게 다먹었네요. 어른용으로 큰 거 따로 싸 둔 거 있어서 애들만 미니김밥 먹었습니다.
시장에 가면 이렇게 미니김밥 해서 많이 팔지만 집에서 하니 재미도 있고 애들도 엄마가 했다고 잘 먹어주네요.
꼬마김밥 더 많이 쌀 걸 그랬네요. 딱 맞지만 모자란 기분이 드네요. 오늘 저녁은 김밥과 라면으로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역쉬 김밥은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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