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키우기 애플민트 키우는 법

허브 좋아하시죠. 그중 사과향이 나는 애플민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떻게 키워야 잘 키울 수 있을까요. 저는 허브를 좋아해서 허브식물을 몇 가지 키우고 있습니다. 향도 좋고 음식에도 사용하고 차로도 마시고 허브는 참 유용한 식물이죠. 사과향이 나서 이름도 애플민트인 허브를 소개합니다. 

 

애플민트키우기

허브 키우기 - 애플민트 키우기

애플민트 알아보기

애플민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애플민트는 원산지는 유럽입니다.
크기는 높이 30∼60cm 정도 자랍니다. 사과와 박하가 섞인 향이 나서 이름도 애플민트입니다.
잎을 보면 달걀 모양으로 둥글고 흰 털이 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는 털이 잘 보이네요. 내한성과 번식력이 강하며 주로 반그늘 상태에서 잘 자랍니다. 꺾꽂이 또는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애플민트는 차로 만들어 마시면 소화불량이나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허브차로 먹어보고 싶네요.
유럽에서는 고기요리에 반드시 들어가는 향신료입니다. 그 외 포푸리, 비누, 방향재, 목욕재 등등 여러 가지 사용 가능합니다.

애플민트

허브 애플민트 키우는 법

해가 잘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고 키우세요. 찾아보면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고 하던데 그늘에서 키우니 웃자라서 너무 직사광선만 아니면 해가 드는 곳을 추천합니다. 제가 키워보니 해가 잘 드는 창가 자리가 좋네요. 창문 열수 있는 곳으로요. 빛도 필요하고 통풍도 중요합니다. 키워보니 로즈메리에 비해 까다롭지 않은 아이입니다.
저온 다습에 강하고 고온건조에 약합니다.
심으실 때는 배수가 잘되는 흙에 심어주세요. 물은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세요. 물이 부족하면 힘이 없이 축 쳐지게 됩니다. 이때 빨리 물을 주시면 금방 일어납니다. 물을 너무 자주 주시면 과습으로 죽습니다. 잎이 검게 변하면 '과습 때문인가' 한번 생각해보시고 물관리를 잘해주셔야 됩니다.

애플민트는 생각보다 성장이 빨라서 가지치기를 해줘야 합니다. 가지치기를 하면 번식력이 좋아서 또 새 잎이 납니다.
허브는 특히나 통풍이 중요한 식물입니다. 통풍 때문이라도 가지치기를 꼭 해주세요.
통풍이 잘되야 벌레도 안 생깁니다. 예전에 키우던 민트에 벌레가 생겨 죽었던 기억이 있네요. 응애라고...
이번에 키우는 아이는 아직 벌레는 없습니다. 애플민트가 잎도 얇고 향이 좋아서인지 벌레가 잘 생기는 듯합니다.
혹시나 벌레가 생기면 손으로 잡아 주시거나 소주를 넣고 분무기로 분무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잎을 따서 식용으로 쓰시려면 약을 뿌리면 안 되지만 그냥 관상용으로 키우시는 분들은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그냥 약을 뿌리시길 바랍니다.

애플민트 꽃

 

노지애플민트

허브란 식물은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어서 너무 매력 적이죠. 허브 농사를 잘 지어서 요리도 사용해보고 차도 먹어보고 싶네요. 매일 습관적으로 아침에 허브 냄새 맡아보는데 상큼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허브 작은 화분은 2000원에 구매 가능하니 한 포트 사서 길러보셔도 좋습니다. 허브 키우기 오늘은 사과향이 나는 애플민트 키우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허브식물 키우실 때 가장 중요한 점은 통풍이라고 생각합니다. 햇빛과 바람이 잘 드는 곳에 키우시면 잘 키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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