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예쁜 몬스테라를 키워요. 수경재배로도 키워요.

 

잎이 예뻐서 플랜테리어로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 직접 몬스테라를 키워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몬스테라 키우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몬스테라

사진과 같은 잎을 가진 식물의 이름은 몬스테라입니다.
이름은 몰라도 잎은 어디선가 많이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인테리어로 많이 쓰죠.
잎이 진하고 특이해서 그림, 사진을 액자로 걸어 두기도 하고 플렌 테리어로 예쁘게 화분을 두기도 합니다.
몬스테라 잎이 그려진 벽지도 있더라고요. 특히 카페 인테리어에는 이 몬스테라가 빠지면 아쉬울 정도죠. 이 식물 하나면 집 인테리어가 살아납니다.
식물도 유행이 있어서 이 몬스테라가 인기가 엄청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가격도 비쌌는데 지금은 가격도 저렴해졌습니다. 물론 무늬가 있거나 희귀종은 아주 고가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몬스테라 알아보기

• 학명 ㅡ Monsteradeliciosa계
• 원산지 ㅡ 멕시코
• 서식장소 ㅡ 습기가 많은 곳
• 온도 ㅡ 16도~20도
• 몬스테라 속 ㅡ 30가지 내외의 종류
• 특징 ㅡ 잎이 깃처럼 갈라지고 구멍이 파여 있음.
  폭우와 강한 바람에 견딜 수 있는 구조로 발달한 것이고 아래 잎이 해를 볼 수 있도록 자연적으로 구멍이 생김
• 번식 ㅡ 포기 나누기 , 꺾꽂이
  
  
  
  몬스테라라는 이름은 라틴어의 ‘monstrum(이상하다)’의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덩굴성 식물이라서 집에서 키우실 때 기둥을 세워주셔야 합니다. 대형 관엽식물이라 20m까지도 자랍니다.
  
  키워보니 정말 자라는 속도도 몬스터 급입니다. 새 잎이 나오면 그 마디에 기근이 자라서 땅에 뿌리가 내립니다.
  
  잎의 크기는 직경이 큰 것은 1m 정도 되는 것도 있으며 광택이 나고 진녹색입니다. 실내에서 키우실 경우 잎이 그렇게 크지 않지만 온실이나 화원에서 키우는 몬스테라는 잎이 정말 큽니다.
  큰 잎 사이로 타원형의 구멍이 있는데 그 모습이 정말 매력이 넘치죠. 잎이 구멍이 생기는 이유는 아래 잎이 해를 볼 수 있도록 자연적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너무 신기하죠.
  꽃은 흰색으로 피고 크림색의 열매가 달리는데 좋은 향기가 난다고 한다. 그런데 꽃은 본 적이 없네요.
  몬스테라의 매력은 잎이라고 생각합니다.
  
  

 

몬스테라 수경재배

잎이 멋진 것 외에 몬스테라는 키우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경재배도 물론 가능합니다.
사진처럼 잎을 잘라 물에 담아두시면 뿌리가 자랍니다.

자를 때 주의하실 점은 잎만 자르면 안 되고 공중 뿌리 (기근)가 있는 곳을 같이 잘라주어야 됩니다.
그 부분이 있어야 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큰 몬스테라는 없고 작은 화분 3개가 있는데 한 화분의 잎을 잘라 키운 화분들입니다.
수경재배로 키워서 뿌리가 많이 자란 후에 화분에 심었습니다.
몬스테라가 너무 잘 자라서 지지대가 없으니 모양이 이상해져서 자르다 보니 1개의 화분이 3개가 되었네요.

지지대는 수태를 감은 수태봉을 많이 사용합니다. 지지대가 없으면 수형이 못나집니다.
저도 조금 더 크면 지지대를 해주려고 합니다.

몬스테라 지지대

습도가 있는 환경에서 온 아이라 겨울 실내에서 습도만 잘 조절해주면 키우는데 힘든 식물은 아닙니다.
물론 환기는 기본입니다. 물주기는 화분 흙을 보시고 주시면 되고 잎을 관찰해보시면 말리면 물이 부족하니 충분히 주시면 됩니다. 저는 잎이 말리면 저면관수로 물을 주고 있습니다. 

 

처음 작은 화분을 구매하시면 찢잎이 없습니다.
구멍 난 잎이 예뻐서 샀는데 왜 없지 하지 마시고 조금 커야 나옵니다. 저도 처음에 그랬습니다. 저는 5장째 처음 찢어진 잎 나왔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키우시면 예쁜 잎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몬스테라

 

몬스테라 잎

아직 잎이 작아서 구멍도 작아요.더 큰 잎이 기다려집니다.
겨울 동안 움츠렸던 아이들이 봄이 온 걸 빨리 알았으면 좋겠네요.

인테리어로도 멋진 몬스테라 키워보실 생각 있으신가요

 

 

몬스테라 가지치기, 몬스테라 수경재배

 

스킨답서스 키우기 스키답서스 수경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