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로드킬 선인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만세 선인장이라고 불리는 선인장입니다. 팔을 들고 만세를 하고 있다고 하여 이름이 만세 선인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선인장이 팔도 있고 너무 귀여운 모습입니다. 가시가 없어서 더 좋은 로드킬 선인장, 키우기 쉬운 만세 선인장 키우는 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만세선인장 키우는 법 알아보기
만세선인장은 얇고 넓적한 초록 몸통이 꼭 차에 깔린 모습 같아서 로드킬 선인장으로 불립니다. 흰색의 땡땡이 점박이가 가시 대신에 박혀있어요. 그래서 아이들 있는 집이나 동물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선인장입니다. 만세 선인장은 키우기는 너무 쉽습니다. 물은 몸체가 말라 보일 때 충분히 주면 몸이 통통하게 살아납니다. 너무 쉽죠. 그런데 햇빛이 많이 필요한 아이라 빛이 부족하니 너무 웃자라네요. 그래서 지금 화분이 너무 복닥복닥합니다. 너무 길어서 잘라 심고를 반복했더니 복잡해졌습니다. 지금은 모여있는데 곧 분리시켜 주려고 합니다.
- 원산지는 카리브해의 버진아일랜드, 푸에르토리코입니다.
- 모양은 나무같고 위쪽에서 자구가 생깁니다.
- 높이는 6M 까지 자랍니다.
- 건조하고 해가 잘 드는 곳에서 키워야 합니다.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지만 웃자람이 심해집니다.
- 물 주기는 선인장을 확인하고 몸통이 말랐을 때 (쭈글거릴 때 ) 주셔도 늦지 않습니다.
-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키워주세요.
만세선인장 번식법
- 길이가 길어진 부분이나 자구를 소독한 칼이나 가위 등으로 잘라주세요.
- 잘라진 부분을 일주일 가량 말려주세요.
- 말린 다음에 흙에 잘 심어주세요.
잘라서 말린 다음에 일회용 음료수 컵에 심어주었습니다. 배수구멍은 따로 없고 아래쪽에 큰 자갈을 넣어서 물에 내려가는 것이 보이도록 했습니다. 물을 줄 때 눈으로 확인하면서 주면 됩니다. 구멍이 있으면 화분받침도 필요하고 방에 두려니 깔끔한 것이 배수구멍을 뚫지 않았습니다.
일회용 커피 컵을 먹고 잘 씻어 놓으면 작은 화분으로 활용도 하고 수경재배 식물 담아둘 수도 있고 요긴하게 재활용 중입니다. 빨리 귀여운 만세 팔이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자구가 생기면 또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만세 선인장 자생지에서는 크고 오래된 로드킬 선인장 꽃을 관찰할 수 있지만 지중에서 파는 선인장에서는 꽃을 보기는 힘듭니다. 꽃은 정수리 부위에서 피는데 따로 꽃대 없이 붉은색, 주황색의 꽃이 피는 것이 특징입니다. 집에는 햇빛이 모자라서 인지 열심히 키워도 화원에서 키우는 것 처럼 예쁘게 키우긴 힘드네요.
최대한 햇빛 많이 쬐고 물은 자주 주지 않고 키우는 중입니다. 화원에서 판매하는 선인장을 보면 귀여운 밀짚모자 쓰고 있는 선인장이 많이 보이던데 귀엽긴 하지만 해를 보고 생장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조금이라도 해를 많이 받아야죠. 키는 그만 크고 팔이 빨리 자라길 바라면서 키우기 쉬운 만세 선인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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