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초등생 책가방 유해물질 검출

뉴발란스 책가방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검출

 

 

뉴발란스 책가방에서 환경호르몬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이건 무슨 일 학부모 입장으로 이제 책가방도 아무거나 살 수가 없네요.

작년 입학전 책가방 구입 시 뉴발란스 가방 중에 선택하려고 고민하다가 다른 제품으로 샀는데

믿고 살만한 곳이 있을까 싶어요.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들 때 쓰이는 화학 첨가제로

오랜 시간 노출시 간이나 신장의 손상과 생식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유해 화학물질입니다

지난해 문제가 된 다이소 아기욕조도 있었죠.

 

현재까지 해당 제품은 1000개가량 판매가 이뤄졌다네요.

가방은 환불 받을 수 있지만 소비자의 마음은 멀어질 것 같네요.

 

새로 입학 한다고 가방 구입한 입학생들 마음도 안 좋고 부모님 마음도 안 좋고...

 

 

안전하고 좋은 제품을 만들어 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