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알아보기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현대중공업 공모주는 여러 면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공모주 청약이 바로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해양업에 해당되는 선박 및 보트 건조업을 주로 하는 큰 회사입니다. 아마 모르시는 분이 없겠죠. 현대중공업은 3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 결과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공모가를 60,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공모가 희망범위인 5만 2000원~6만 원 의 최상단 금액입니다. 수요예측 결과에는 총 1633곳이 참여했는데 수량은 181억 주에 달했고 경쟁률은 1836대 1 이었습니다. 기관경쟁률이 아주 높고 기존주주의 유통물량이 없다는 것은 기대 요소로 작용합니다. 다만 조선업의 주가가 최근에 그렇게 좋지 않다는 점과 유통가능 물량이 많은 점은 걱정스러운 부분입니다.

공모주 청약 날은 내일 7일과 8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합니다. 전체 공모주 물량 중 25%인 450만 주를 배정할 예정입니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물량이 가장 많고 공동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와 KB증권이 다음입니다. 그리고 인수회사인 삼성, 대신, DB, 신영의 순입니다. 청약은 중복이 불가하니 잘 생각하고 증권사를 선택하셔야겠습니다. 비례 배정을 목표로 한다면 아무래도 물량이 많은 미래에셋이나 한국투자증권이 좋겠네요.

증권사별 균등배정물량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 710,527
하나금융투자, KB증권 : 296,053
삼성증권 : 103,318
대신, DB, 신영 : 88,816

증권사 별 온라인 청약수수료

미래 한국 하나 삼성 대신 신영 : 2,000원
KB증권 : 1,500원
DB :무료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공모일 : 9월 7일~ 9월 8일
공모가 : 60,000원
최소 청약 10주 신청 시 필요금액 : 300,000
(60,000원 * 10주 *50%)
주관사 : 미래에셋증권 ,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KB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DB투자증권, 신영증권
환불일 : 9월 10일 (금)
상장예정일 9월 16일(목)


혹시 청약을 하고 싶은데 아직 증권사에 가입 못하신 분들은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KB증권에서 비대면 계좌에 한해 청약 당일 7일 개설하여 청약 가능하다고 합니다. 혹시 청약을 위해 가입하실 분들은 원하는 증권사에 한 번 더 문의해보시고 가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삼성증권, 대신증권, 신영증권은 청약 전일 6일까지 개설해야 청약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입 전에 한번 더 확인하시고 가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