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화분 토분 알아보기 장단점

집에 식물을 키우고 계신가요? 식물을 키우고 있다면 어떤 화분에 키우고 계신가요?

저는 집에 식물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식물은 플라스틱 화분에 키우고 있기도 하고 어떤 식물은 도자기 화분, 토분에 심어져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 토분에 심으면 좋은 점이 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큰 토분

토분 알아보기

토분 좋은점 

• 화분 모든 면에서 통풍이 가능합니다. 옆면에서도 잘 됩니다. 식물을 키울 때 통풍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화분 속 흙이 통풍잉 잘되야 뿌리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 화분 자체로 물을 흡수하고 건조도 빠른편이라 식물이 무르지 않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 다육식물 같은 건조하게 키워야 하는 식물에 좋습니다.
• 자연친화적이라 친근하고 좋습니다.
• 도기 화분보다 가볍습니다.

토분의 아쉬운 점

• 화분 강도가 좀 약한 편입니다. 도기 화분보다 약한 편입니다.
• 건조가 빨라서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물을 자주 주게 되어 물때나 이끼 등이 생겨 지저분할 수 있습니다.
• 이태리와 독일 산과 중국산과의 품질 차이가 나고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정리해보면 토분은 토분에 적합한 식물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토분에 제라늄을 많이 심으시죠. 저도 제라늄을 토분에 심어놨습니다. 제라늄은 사실 물을 많이 주지 않는 식물입니다. 그래서 통풍과 건조가 빠른 토분에 딱인 식물입니다. 그리고 다육이처럼 건조하게 키울 식물들은 토분이 좋습니다. 저는 장미허브와 로즈메리를 토분에 심었습니다. 과습으로 잘 죽을 수 있는 식물들이라서 토분에 키웁니다. 

 

그 외에도 저는 토분이 예뻐서 그냥 토분에 키웁니다. 물은 다른 플라스틱 화분보다 자주 주면 되니까요. 멋스러운 토분에 심어진 식물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마당이 있는 집에 커다란 토분에 심어진 식물을 보면 아늑해 보이고 좋더라고요.

미래에 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 가면 커다란 토분에 식물들 키워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