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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가볼 만한 곳

부산근교 당일치기 함안 악양둑방길

by 커피먹는곰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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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보면 딱 좋은 핫플레스인 함안 악양둑방길을 소개합니다. 여기는 일몰, 일출 때 양귀비꽃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쁜 곳으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그래서 사진 찍으려고 새벽에 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다고 하는데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는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함안 악양둑방길입니다.

함양 약양둑방길
양귀비꽃밭

함안 악양둑방길

 

악양둑방
경남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73-4

악양둑방 제1주차장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84-7

악양둑방 제2주차장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 119-1

 


5월 양귀비꽃이 가득 피어있는 곳입니다. 주차장은 무료이고 2곳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제1 주차장보다는 제2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동선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두 주차장 사이는 1km 정도의 거리가 있습니다. 포토존으로 유명한 사랑나무도 2 주차장 근처에 있고 악양루를 돌아보기에도 더 좋습니다. 가보니 제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넓었습니다. 혹시 구경하려면 많이 걸어야 하니 날씨가 더 더워지면 꼭 모자와 선크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땡볕 조심 그늘이 없습니다.

악양둑방길

 

악양둑방길

사진 찍으러 오신 분들이 많이 보였는데 전 아직 발로 찍는 사진들이라 좀 아쉽네요. 그래도 예쁜 풍경들을 담아서 남길 수 있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작년까지는 뚝길을 따라서 양귀비꽃이 피었다고 하던데 지금은 아래쪽으로 꽃밭을 조성했습니다.

 

사랑나무

사랑나무라고 부르는 나무입니다. 여기가 유명한 포도존입니다. 하트 모양으로 생겨서 사랑나무라고 하는데 사진 기술이 부족한 것인지 저는 예쁘게 찍기가 힘드네요. 인생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들판에 한 그루 서 있는 나무가 꽃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서 더 멋집니다. 사진으로 꼭 남길 만한 곳입니다. 붉은색 양귀비와 같이 어우러지는 흰색의 안개꽃도 한 폭의 그림입니다. 작품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인데 저는 정말 안타까운 마음으로 눈에 많이 담았습니다.

양귀비꽃밭


곳곳에 조형물을 같이 세워서 포토존을 만들어 놨습니다.

수레국화

이 보라색의 예쁜 꽃은 수레국화입니다. 양귀비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묘한 색의 수레국화 너무 예쁘네요. 개인적으로 양귀비꽃을 많이 봐서 수레국화가 더 끌립니다. 수레국화 뒤로 악양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정말 멋스러운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경비행장


꽃을 보면서 다니는데 하늘에 경비행기가 날아다닙니다. 꽃밭 옆으로 경비행장이 있는데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이라 새롭게 느껴집니다. 여기서 경비행기 체험도 가능하고 조정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약간 외국 같은 느낌이라 신기했습니다.

악양루와 수레국화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곳 악양루 배경의 수레국화입니다. 일몰과 일출 때 모습은 정말 예쁠 것 같습니다. 붉은색의 노을과 붉은 양귀비꽃과의 조화가 궁금합니다. 아직 꽃들이 많이 피어있으니 꼭 함안 악양둑방길에서 인생 사진 한번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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