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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키워요. 10년 정도 식물을 키워왔고 식물을 아주 좋아하지만 나는 아직도 식물 킬러이다.사 오면 죽이고 사 오면 죽이고를 반복하면서도 아직도 식물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다.그래도 처음 식물을 들일 때보다는 지금이 훨씬 좋아졌다.이제 식물을 구입하기 전에는 우리 집에 맞는 환경인지를 먼저 생각해본다.식물 초보들이 식물 구입할 때는 그냥 내가 좋은 것 이쁜 것을 고른다. 나도 그랬다.지금은 우리집 환경에 맞는 식물 중에서 예쁜 것을 구입하고 있다.잘 키우는 법보다 요령이 늘었다고 할까... 이것도 저것도 다 이쁜데 내가 잘 키울 수 있을까?고민을 많이 하고 구입하게 된다. 앞으로 더 많은 식물을 구매할지도 모른다. 그럴 때마다 나에게 고민은 기본 적으로 따라오겠지.더 많은 풍성함을 위해서... 2021. 2. 9.
맛있는 돼지고기 두루치기 만들기 저녁 메뉴로 뭘 할지 고민하다가 시장에서 돼지고기 뒷다리살 불고기용을 구입했습니다. 아이들도 먹기 좋게 일부러 얇은 불고기용으로 구입했습니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간단하고 맛있는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돼지고기 두루치기 만들기 돼지고기 요리는 집에서 많이 해 드시나요? 고기가 있으면 다른 반찬 없이 야채와 함께 잘 먹어져서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만들어봤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야채로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두루치기 고기는 앞다리를 사용하기도 하고 삼겹살이나 다른 부위를 써도 됩니다. 저는 뒷다리살을 얇게 불고기용으로 잘라진 것으로 요리했습니다. 보통 돼지고기 두루치기 만들 때 양념을 만들어 고기를 재워 두기도.. 2021. 2. 9.
시작 뭐든 시작해 보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면서 시작해본다. 2021년이 벌써 한 달이 지나고 2월 8일이다. 2020년은 힘들고 지루한 시간이었다. 잠깐이면 될 시간인 줄 알았는데 그렇게 1년은 지나가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이런 시간도 기회로 쓰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말.... 나에게는 기회도 뭐도 아니지만 여기서 글을 쓴다는 시작만으로도 큰 선물인 것 같다. 10년간 아이들만 키우며 지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이 없다. 아는 것도 많이 없다. 다행히 여기 작은 나만의 공간을 얻을 수 있어 다행이다. 여기에 글을 쓰고 있는 동안 느낀 것인데 좋은 우주여행 티켓이라도 받은 듯하다. 기분이 좋다. 어딘지 모르는 미지의 목적지로 여행...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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