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하이솔루스 공모주 청약 경쟁률

8월 24일과 25일 어제와 오늘 일진하이솔루스 공모주 청약이 있었습니다. 요즘에 공모주가 정말 인기가 많죠. 저도 공모주 관심이 많아서 알림 해두고 보고있습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무리된 일진하이솔루스의 일반 공모 청약 최종 경쟁률은 654.5대 1로 최종 집계되었습니다.

코스피 기준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아주스틸의 1419.73대 1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이달 상장한

카카오뱅크 182.7대 1,
크래프톤 7.79대 1 ,

한컴라이프케어109.85대 1,
롯데렌탈 65.81대 1

과 비교하면 훨씬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증거금 기준으로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크래프톤(5조358억원),
롯데렌탈(8조4001억원),
아주스틸(22조3089억원),  

HK이노엔(29조171억원),

SD바이오센서(31조9121억원), 카카오뱅크(58조3020억원)

일진하이솔루스는 36조6830억원의 증거금으로 카카오뱅크에는 못미쳤지만 하반기 기준 대어급은 확실하네요.

올해들어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기업 중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로 마감)을 기록한 곳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유일한데요 일반 공모 청약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아주스틸은 첫 거래일인 지난 20일 시초가보다 10.93% 오른 3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일진하이솔루스는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상장 후 '따상'에 대한 기대를 주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기존주주 물량이 상장일로부터 1년간 매도가 제한되어 상장 직후 유통가능 물량이 24%로 낮은 편이라는 점은 따상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여줍니다.

일진하이솔루스의 공모가로 확보한 자금은 수소연료탱크 생산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 원자재 구매 및 연구비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일진하이솔루스는 오는 27일 환불 및 납입을 거쳐 내달 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됩니다. 9월1일이 기다려집니다.